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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양 물량은 내달에만 2만8916가구가 예정됐다. 분양일정이 이월된 단지들과 하반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접수 전 서둘러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 분양을 앞둔 단지로는 △광명시 베르몬트로광명(3344가구) △수원시 수원권선6구역(2175가구) △안양시 평촌트리지아(2417가구) △용인시 힐스테이트몬테로이(1·2·3BL, 총 3731가구) 등이 있다.
서울에서는 1만414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593가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이문1구역래미안(2904가구), 성동구 행당7구역푸르지오(958가구), 은평구 대조1구역재개발(1971가구) 등 강북권 재개발 단지들이 나온다.
이밖에 △인천 1만2802가구 △대구 8083가구 △경북 7819가구 △부산 7458가구 △충남 6865가구 △충북 6568가구 △대전 6226가구 △경남 5000가구 등이 공급된다.
대전에서는 서구 용문1·2·3구역재건축(2763가구) 단지가, 부산은 부산진구 양정1주택재개발(2276가구), 세종의 경우 세종자이더시티(6-3L1, 1,35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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