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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CFO 법인카드로 게임 아이템 결제 징계

by sinbee2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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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전문가 블로그에 오신 여러분! 오늘은 카카오의 최고재무책임자(CFO)급 임원이 법인카드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면서 받은 정직 3개월 처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카카오의 재무그룹장 A 부사장
지난 4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카카오 상임윤리위원회가 A 부사장에 대한 징계 심의 결과를 내부 공지했습니다. 이 징계는 A 부사장이 법인카드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면서 카카오의 윤리규정과 취업규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이뤄진 것입니다.
법인카드 결제와 징계 사건
A 부사장이 사용한 법인카드는 특정인에게 보상 성격으로 지급되는 종류의 법인카드였습니다. 이 법인카드에는 게임 아이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A 부사장의 결제액이 적정 수준을 초과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카카오는 해당 내용을 발견한 즉시 A 부사장을 업무배제 조치하고, 적정 수준을 초과한 결제액은 전액 환수했습니다. 다만, 적정한 게임 결제 금액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카카오는 이 사건을 통해 법인카드의 사용처와 한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수립하는 등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A 부사장의 경력
A 부사장은 카카오에서 2015년부터 재무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며, 2018년에는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에서 CFO를 맡았습니다. 그 후 2019년에는 카카오게임즈의 CFO로 활약하며 기업공개(IPO)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다시 카카오로 복귀하여 재무그룹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카카오의 내부 감사와 윤리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IT 기업들이 직원들의 행동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추구하는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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