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S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제 LS를 '제2 포스코홀딩스'로 여기고 매수 행렬에 돌입하고 있다고 합니다.오늘 날짜인 25일 기준으로, LS 주가는 전일 대비 29.98% (2만 7700원) 상승하여 12만 100원으로 올랐습니다. 이러한 상승의 원인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키움증권에서는 LS가 2차전지 재활용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가는 데 큰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이에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 MNM(옛 니꼬동제련), LS일렉트릭, LS I&D의 실적이 예상보다 뛰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특히 LS MnM은 잔여 지분 인수 후 실적 기여도가 커졌고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도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S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은 황산니켈, 전구체, 2차전지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관련 업체 중에서 LS는 가장 밸류에이션이 저렴한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LS는 해상풍력 시장 경쟁력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3조 1000억 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한 것 외에도 북미, 유럽, 대만 해저케이블 수주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 대비 9.75% (9000원) 상승하여 1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LS의 주가 상승은 2차전지 소재 사업과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LS가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앞서 적정주가 평균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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