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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수혜주 현대로템 이틀째 주가 강세

by sinbee2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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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네옴시티 관련 철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현대로템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의 17일 방한을 계기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여타 관련주들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거래일보다 2.85% 오른 2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현대토렘을 빈 살만 왕세자 방한과 관련 주목해야 할 수소 인프라 분야의 관심주로 손꼽는다.
현대로템은 지난 17일 사우디 투자부와 네옴시티 관련 철도 협력 MOU를 맺었다. 사우디 철도청에서 추진하는 2조5000억원 규모의 네옴 철도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우디 고속철 사업을 따낼 경우 한국 고속철의 첫 수출 사례가 된다. 현대로템의 경우 '더라인' 170km 구간을 20분 만에 주파하는 철도 차량 제작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라인'의 주요 교통수단은 건물 지하에 깔리는 철도다.
현대차 및 현대로템은 수소차, 수소 트램, 트레일러 드론 등 수소 모빌리티의 생산 중이며 특히 현대로템은 수소추출기 및 충전 디스펜서 등 인프라 관련 사업(에코플랜트 부문)을 영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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